영수는 정말이지 사주에 구설이 참 많은가보다.
아니면 자기 뼈와 살을 도려내면서 남을 올려세워줄 운명인건지.ㅠㅠ
마음같아서는 굿도 해주고 부적도 써 주고 싶다. 그래서 해결될 수만 있다면.
무엇이든 이런 계속되는 악순환을 타파해야만 그토록 바라는 우승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.
이렇게 고비마다 남 좋은 일만 시켜주고, 자기는 어려운 길만 찾아다녀서는 승산이 없다.
저그전 마인드를 바꾸고, 다른 선수들과도 연습 많이 해보고, 자신감 찾기 바란다.
다시 컨트롤은 급속히 돌아왔을 정도로 열심히 사는 아이인데,
제발 이길 때 이겨서, 남 막말하기만 좋아하는 찌질이들에게 그만 얕잡혔으면 좋겠다.
저그전 연습 꾸준히 해서 꼭 스타리그 쭉쭉 올라가렴.